[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점에서 '해외 브랜드 주방용품 기획전'을 열고 그릇,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견고함과 내구성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세계적인 식기 브랜드인 '코렐'의 '파스텔 부케 알뜰 그릇세트(12입)'을 5만6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공기', '대접', '앞접시' 등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그릇을 중심으로 구성한 기획 상품이다. 낱개로 구매할 때 보다 30% 가량 저렴하다.
특히, 필수 품목들로 상품 구성을 간소화해 2인 가족이나 싱글족 등 구성원이 적은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으며, 필요한 품목만 구매하려는 주부들에게도 실속 있는 상품이다.
세계적인 가정용품 브랜드인 '테팔'의 프라이팬 상품 라인인 '스페시픽', '센소리엘' 시리즈 전 품목을 정상가보다 15% 할인해 판매한다.
3중 강화 코팅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테팔 스페시픽 프라이팬(28cm)'을 2만7880원에, 열로 인한 변형을 방지해주는 레지스탈 소재로 구성된 '테팔 센소리엘 프라이팬(28cm)'을 3만383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위생장갑, 수세미 등 사용 주기가 짧은 주방 위생용품의 경우, '2+1' 번들 상품으로 기획해 낱개 구매시 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크린 위생장갑(50매/2+1입)'을 3480원에, '3M 그물망사 수세미(2+1입)'를 3490원에, '크린 지퍼백 中(100매/2+1입)'을 4020원에 판매한다.
정윤미 롯데마트 주방MD(상품기획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릇,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부들이 선호하는 해외 인기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중심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