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10일
LS산전(010120)에 대해 수주 증가가 2분기와 3분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는 2013년 완공 예정인 3500MW 복합화력발전소, 2014년 완공 예정인 8000MW의 복합화력발전소에 전력시스템 및 전력기기를 공급할 기회가 있다"며 "특히 2014년 대규모 발전소 준공으로 국내 전력기기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어 충분히 추가 수주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증가된 수주가 반영되면서 2분기와 3분기에는 연속 실적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