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화증권은 10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기대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36.4%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중국 미르3, 매출 증가세는 더디지만 사용자 증가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겟 PER을 15배에서 18배로 상향 조정한 이유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고, 밸류에이션 기준분기를 2013년으로 한 이유는 모바일 게임 매출이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 2013년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이유는 M&A와 자체 충원을 통해 모바일 게임 개발력을 보강하였고, 5월 말에 출시될 카카오톡과의 제휴서비스를 통해 마케팅 역량이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