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했던 조선주들이 호재가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로 돌아섰다.
10일 오후 2시30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은 전날대비 5000원(1.92%) 오른 26만5500원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미국 다이아몬드사로부터 6억5000만달러 규모의 시추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힌 뒤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우조선해양은 개인투자자들의 저가매수가 몰리며 최근 5일 매물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