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부광약품(003000)이 자기주식 취득 결정에 3% 넘는 강세를 보이며 닷새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1일 오후 1시19분 현재 부광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450원(3.83%)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안정을 위해 48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 부광약품이 정부 신약 개발 사업 과제로 선정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말 부광약품은 표적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가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경구용 제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