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지엠은 11일 제9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이용주 기술연구소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신동하 국내영업본부 상무 등 3명의 임직원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용주 상무는 쉐보레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등의 인테리어 및 안전 설계를 주도해, 크루즈와 아베오가 미국과 유럽에서 '올해의 안전한 차'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은 신동하 상무와 이세종 해외영업본부 부장, 박병서 생산기술연구소 부장은 각각 국내 판매망 혁신과 중국, 남미 등 해외시장 개척, 용접 설계의 국산화를 통해 한국자동차산업의 성장과 역량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