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금융감독원은 13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 강당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김학래씨가 참석해 서민들과 1대 1 개별면담을 진행하고, 과거 어려움에서 벗어난 경험담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금융강연 및 맞춤형 개별 상담이 진행되며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접수와 상담도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는 금감원을 비롯,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장학재단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및 한국이지론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시 통상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