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LGD, 올림픽 효과 아직?..나흘째 하락

입력 : 2012-05-14 오전 9:26:34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1분기 실적발표이후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LG디스플레이(034220)가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50원(0.23%) 하락한 2만215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째 하락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분기 178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계절적 성수기와 런던올림픽, 중국 노동절 연휴 등이 LCD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디스플레이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소폭이지만 패널 가격도 상승해 업황이 다소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서치가 조사한 40~42인치 풀HD용 LCD 패널 가격은 직전 기간(208달러)보다 2달러 오른 21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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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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