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5일
S&T중공업(003570)의 자동차 부품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방산매출은 감소했지만 차량부품 매출은 1년전보다 32% 늘어났다”며 “납품차종 확대로 매출이 늘고 있으며, 향후 해외 업체로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K2전차 파워팩 국산화 실패로 성장 동력 상실이 우려됐지만,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전망치와 비교해 저평가 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