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5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최근 상승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카지노 통합, 테이블 증설, 자회사 연결 등 잠재적 이익 증가요인 배제한 현재 실적만으로도 매출, 영업이익이 연간 10% 내외의 안정적 고성장이 지속될 구조"라며, "1분기 보다 2분기 이후 더욱 호조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서울 워커힐 영업장 면적 확장 및 테이블 증설 모멘텀 구체화 기대, 2013년 파라다이스글로벌부터 카지노 부산점 라이센스 양수도 예정 등 핵심 모멘텀인 카지노 통합, 테이블 증설 관련 빅이벤트가 순차적으로 대기하고 있다"며, "최근 상승에 따른 단기 숨고르기 우려보다 적극적 매수 관점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