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이 올해 수주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 평가에도 불구하고 약세다.
15일 오전 9시31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대비 500원(1.41%) 떨어진 3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중공업의 주당순자산비율(PBR) 상향조정을 통해 목표가를 종전 4만4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22.7%로 높였다.
최광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액은 60억달러로 수주목표 125억달러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