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중랑구 보건소, 녹색병원과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장인종 풀무원건강생활 마케팅본부장, 이봉신 중랑보건소장, 장이정수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박찬호 녹색병원 기획조정실장.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은 풀무원건강생활과 여성환경연대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중랑구와 오락(5樂)하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랑보건소와 지역 주민의 건강활동을 펼치고 있는 녹색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과 교육을 펼쳐,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된 대사증후군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풀무원건강생활과 여성환경연대는 지난해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한 대사증후군 건강안내자들을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시켜 대사증후군을 예방,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실' 등 한층 심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영등포구와 중랑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0명이 모여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대사증후군에 대한 강의와 개선을 위한 실천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