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15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제19회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 시상식을 열고 LG전자 ‘OLED TV’에 대통령상을, 에스칩스의 ‘3D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8개 제품에 국무총리상을, 프리닉스의 ‘볼레 포토’를 포함한 4개 제품에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 IT분야 기술ㆍ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94년도부터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을 수여해왔으며, 해당상은 정보통신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누리고 있다.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석현 단국대 교수(전자전기공학부)는 “중소기업 제품의 기술력 발전이 눈에 크게 띄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