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화(000880)건설이 서울 노원구 중계동 제일주택을 재건축한 '중계 2차 한화 꿈에그린 The FIRST'의 모델하우스를 이번달에 오픈하고 일반분양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계 2차 한화 꿈에그린 The FIRST는 지하2층, 지상26층 아파트 4개동에 전용면적 59㎡~120㎡ 총 283가구로 구성되며, 이중에서 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지하철 4호선 상계역 초역세권 단지로 1호선과 7호선으로의 환승이 용이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초중고학교와 학원이 근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뿐 아니라, 을지병원과 백병원 등 의료기관이 인근에 있으며, 불암산 자연공원과 수락산이 인접해 있다.
중계 2차 한화 꿈에그린 The FIRST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여 공용관리비를 절감하는 친환경 아파트로 설계됐고, 피트니스 센터와 도서관, 동호회실 등의 커뮤니티 센터가 1층에 갖춰져 있다. 입주주민은 외부에서도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세대 내 무선인터넷 환경이 구축됐다.
모델하우스는 노원구 월계동 320-4, 연지초등학교 인근에 있으며 이번달 말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중계2차 꿈에그린 조감도(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