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코오롱FnC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서울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15일 코오롱 FnC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픈한 헤드 명동점은 명 2층의 구성돼 있으며 명동 거리를 재해석한 이색적인 매장 디스플레이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키오스크(Kiosk 신문, 음료 등을 파는 매점)'를 콘셉트로 마련된 매장 내부에는 다양한 음식과 제품을 파는 노점상과 의류 매장, 그리고 음식점을 상징하는 VMD로 꾸며져 이색적이다.
1층은 헤드의 시그니쳐 아이템인 베어풋과 올 여름 시즌 주력 상품인 '10 Players' 피케 셔츠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2층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Social라인'과 'Ego라인'의 제품들이 라인별 특징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공간과 함께 비치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