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15일 (미국 현지시간) 미국 언론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기업 ‘페이스북’의 주식공개상장(IPO) 가격 범위가 주당 28~35달러에서 34~38달러로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가격 범위에서 ‘페이스북’의 최대 시가 총액은 1040억 달러(115조3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투자자들이 ‘페이스북’의 성장성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같은 기대가 가격 거품을 만들고 있다는 우려도 있다.
실제 지난해 11월 4일 상장된 그루폰 주가는 큰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 약 35% 하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