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대운하 관련주가 건설주가 폭락하는 하락장에서도 꿋꿋하게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17일 오후 2시10분 현재 이화공영은 전일보다 10.1%(1050원) 상승한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천개발(8.72%), 홈센타(7.54%), 삼호개발(6.82%), 삼목정공(6.68%), 특수건설(6.11%) 등도 동반상승 중이다.
전현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대운하 관련 종목은 기관이나 외국인이 가지고 있지 않은 종목들이어서 매도 공세에서 피해갈 수 있었다"며 "수급적인 측면과 정책적 발언의 영향이 일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