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강천보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하는 ‘하트트리’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음달 17일까지 이를 알리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트트리 포토존은 강천보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강문화관 외부에 설치됐다.
이를 기념하는 포토이벤트 ‘강천보 하트트리를 찾아라’는 강천보 하트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매주 주간 베스트 사진을 선정, 총 4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벤트 참가는 강천보 하트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4대강 이용도우미 홈페이지(www.riverguide.go.kr) 내의 커뮤니티 사이트에 마련된 ‘하트트리’ 폴더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동안 매주 화요일 직전 주말까지 올린 사진을 대상으로 주간 베스트 컷을 선정하며, 10명씩 총 4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트콘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심명필 본부장은 “하트트리를 통해 강천보가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이색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