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BS투자증권은 21일
세종공업(033530)에 대해 중국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대식 B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 중국 생산능력이 향후 70% 정도 확대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 중국 보조금정책 시행등으로 중국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국내에서 배기계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신형 아반떼가 오는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가는 현대차 북경 3공장의 첫 생산차종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