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리아는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야구발전을 위해 '유소년 야구교실'을 개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유소년 야구교실'은 전국 4개(서울, 부산, 대전, 광주) 지역에서 평일 방과 후 또는 토요일에 학교별 1일 1회, 4~6시간 동안 실시된다.
전문가의 철저한 지도하에 타격, 수비 등 분야별, 개인별 수업으로 이뤄지고 기초체력훈련, 야구기술, 자세 등에 대해 상세하게 배울 수 있으며 1회 진행 시 100명이 참여, 총 1만4000명을 교육한다.
6월 방과 후 야구교실은 각 지역 교육청과 롯데리아 홈페이지(www.lotteria.com)를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7~8월 여름방학 기간에는 초등학교 2~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2박 3일 합숙훈련 형태의 '야구캠프'를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유소년 야구교실 홈페이지(www.lotteria.com/lotteriabaseball)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2009년부터 시작한 유소년 야구교실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갖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