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LIG손해보험(002550)은 21일 전북 고창군 신림면에 준공한 '희망의 집 22호'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는 LIG손해보험이 지난 2005년부터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 활동이다.
이번 희망의 집 22호는 고창에서 할머니와 살고 있는 김영훈(가명, 남, 18세)과 김민지(가명, 여, 17세) 남매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희망의 집 22호 완공 하루 전인 10일에는 경북 군위에 '희망의 집 21호'를 완공시켰다.
아울러 전국 120여개 LIG희망봉사단 봉사팀이 한 달간 일제히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며, 한국척추측만증재단과 환아 의료비 지원 및 예방 사업에 대한 협약 체결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