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유럽 재정 위기 부각으로 약세를 보였던 은행주들이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메릴린치, UBS, 제이피모간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 상위에 놓여있다.
은행주들은 최근 하락으로 저평가 상태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은행의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3배지만, 최근 급락으로 0.57배에 이르렀다”며 “은행의 안정적 이익과 양호한 자본을 감안하면 과도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