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외국인 매도 은행株 하락..작년연말 수준 퇴보

입력 : 2012-05-18 오후 12:26:4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유럽 재정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국내 은행주들의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18일 12시20분 신한지주(055550)는 5.05%, 하나금융지주(086790)는 4%, KB금융(105560)은 3.82% 하락 중이다.
 
전일 급락했던 우리금융(053000)은 4.27% 떨어졌다.
 
기업은행(024110), 외환은행(004940)도 각각 3.31%, 4.34% 하락 중이고, BS금융지주(138930)도 3.75% 낙하 중이다.
 
은행주들마다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도 상위를 기록 중이다.
 
그리스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높아지고 유럽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외국인들이 은행주들을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 매도로 국내 은행주들은 모두 지난해 연말 수준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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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