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일본이 지난해에도 세계 최대 채권국의 지위를 공고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이날 지난해 일본이 보유한 외국 자산은 253조엔으로 세계 최대 채권국의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자산 가치 역시 지난 2010년의 251조엔 보다 2조엔 가량 늘어났다.
이는 현재 192조엔 상당의 외국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이 조만간 일본을 제치고 최대 채권국으로 등극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측과도 다소 빗나간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