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기아차(000270)는 디자이너 노라노(Nora Noh)의 특별전시회 '라비엥 로즈(LA VIE EN ROSE)'를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담동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열리는 라비엥 로즈는 1950년대부터 현대까지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로부터 헌정 받은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디자이너 노라노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기아차 여성 디자이너 20명이 참여해 쏘울 아트카 (SOUL Art Car)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쏘울 아트카는 스트라이프와 도트 및 노라노 특유의 장미 무늬를 조합해 쏘울이 가진 독특한 디자인 특성에 맞도록 재해석한 작품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전시회 전날 진행되는 오프닝파티 의전차량으로 패션 디자인의 고유 패턴에서 영감을 얻은 데칼 디자인을 적용한 쏘울 10대를 지원했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디자인 역량을 다양한 예술분야와 접목한 감성 마케팅을 펼치며 고객들과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