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G마켓이 23일부터 박찬호 어린이 야구용품 1000세트를 4만9000원에 선착순 한정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박찬호의 국내 복귀 기념으로 G마켓과 박찬호 선수의 라이선스 권한을 가진 윌슨 본사가 국내 최초로 기획한 한정판 세트 모델이다.
어린이 야구세트는 6~12세 유소년용으로 윌슨 정품 야구공과 글러브, 박찬호 티셔츠와 모자, 가방이 포함돼 있다. 티셔츠는 면소재로 제작됐으며, 4가지 사이즈 중 선택 가능하다. 모자는 두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다. G마켓과 윌슨은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소년 리틀야구단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G마켓에서는 이종범 선수의 은퇴를 기념해 기념 티셔츠 777장을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소비자가 대비 15% 저렴한 2만9750원이다.
한편, G마켓은 프로야구 열풍과 주 5일제에 따른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발맞춰 스포츠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상설관을 오픈했다. 오픈 기념으로 자신의 학교나 자녀의 학교를 소개하는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학급 전체에 간식과 스포츠용품을 지원한다.
◇박찬호 어린이용 야구 용품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