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논평을 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평소 민주주의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신 분으로, 소통과 화합을 중요하게 여기셨다"며 "우리 정치와 사회도 소통을 가로막는 갈등과 폭력을 근절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성적 토론이라는 민주주의를 지켜 화합의 길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3주기를 맞아, 소통과 화합의 민주주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19대 국회는 ‘민생 국회,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