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의 PCC 운송 물량을 수주했다"며 "과점화돼 있는 시장에 진출해 향후 고객 기반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이번 수주는 해외 법인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며 "향후 해외법인이 동사의 성장에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연결기준 EPS 기준 15.4배, 3년간 연평균 24.9% 성장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9만원으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