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대신증권은 24일
한진해운(117930)에 대해 2분기부터 영업 및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턴어라운드 효과는 향후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 이후 그리스발 유럽 리스크 완화에 따른 안도랠리가 시작된다면 실적 호전과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해소 모멘텀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예측했다.
양 연구원은 "운임상승으로 매출은 증가하면서 유가하락으로 연료비 부담은 경감되고 있어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