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트레이드증권의 사업연도는 1월1일부터 12월31일로 바뀌었으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개정 시행일인 오는 2013년 4월1일부로 적용된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관 변경 외에도 제1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배당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재무제표 승인이 통과되면서 1주당 현금배당 50원, 주식배당 0.05주를 실시하기로 결정됐다.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대표는 “올해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다. 하지만, 당사는 사업구조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외부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