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페이스북이 스마트폰 자체 개발에 나선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내년까지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으로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한 160억 달러로 기존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를 인수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의 스마트폰 개발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0년 미국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페이스북이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됐지만 무산된 바 있다.
페이스북의 스마트폰 개발은 기업 공개 이후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주요 외신들은 페이스북이 성장성이 가장 좋은 모바일 시장에서 뒤처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