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하루만에 자금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다시 순유출세로 돌아서 국내주식형펀드와 명암이 갈렸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02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로는 65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로와 머니마켓펀드(MMF)로는 각각 1940억원, 1조1980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952억원 증가한 97조693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965억원 늘어났고 해외주식형펀드는 12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3734억원 늘어난 81조949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 각각 3167억원, 567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