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KB자산운용은 최대24.6%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KB 주가지수연동ELF SH-1호’를 출시해 KB국민은행과 삼성생명을 통해 다음달 4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KB 주가지수연동ELF SH-1호’는 S&P500지수와 HSCEI지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3년 스텝다운형 상품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8개월, 12개월), 85%(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인 경우 연 8.2%수준의 수익을 확정하게 된다.
만기 시 펀드수익률은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대비 70% 이상이거나 운용기간 동안 5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4.6%(연8.2%수준)로 상환된다. 다만, 운용기간 동안 50%를 초과 하락한 지수가 있고 만기평가시점에서 한 지수라도 최초기준가격 대비 70% 미만인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만기 전 환매시 환매금액 3%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