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10거래일만에 자금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92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58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7거래일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로와 머니마켓펀드(MMF)로는 각각 890억원, 721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33억원 증가한 97조598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는 각각 174억원, 557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475억원 늘어난 81조576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721억원 증가한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246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