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더페이스샵이 간편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스마트 선' 4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진동 파운데이션 등으로 대표되는 화장품 업계의 '스마트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각 제품에 일체형으로 부착된 퍼프와 쿠션 등 다양한 도구를 적용하고 젤, 무스, 리퀴드, 고체 타입 등으로 세분화했다.

 

또한,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면서,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메인 제품인 '스마트 핸디니스 선'은 얼굴 굴곡에 맞춘 사선형 퍼프가 부착된 젤타입 제품으로, 하단의 다이얼을 돌리면 퍼프로 제품이 스며 나와 손 대지 않고 두드려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모공을 커버해주는 '스마트 무스 선 베이스'와 고체 타입의 '스마트 멜팅 선', '스마트 쿠션 선' 등이 있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스마트 선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7일부터 4종 중 한 제품 이상 구매시, 바디 전용 자외선 차단제인 '내추럴 선 AQ 바디 앤 패밀리 선' 정품을 증정한다.

 

소비자 가격은 스마트 핸디니스 선이 1만8900원, 스마트 무스 선 베이스가 1만4900원, 스마트 멜팅 선과 쿠션 선이 각각 1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