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업계 최초로 중고차 교환·환불 해준다

"중고차 구입고객에 이전비 지원"

입력 : 2012-05-30 오후 2:53:06
◇SK엔카가 중·대형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이전비 지원과 차량구입 후 불만족 시 교환·환불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중고차 전문업체 SK엔카(대표이사 박성철)는 중·대형 중고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이전비 지원과 차량구입 후 불만족 시 교환 및 환불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업계 최초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차량 가격의 약 8%를 차지하는 이전비(취득세, 등록세)를 차량금액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구입 후 불만족 시 교환이나 환불해주는 혜택이다.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기아차(000270) K7, 현대차(005380) 그랜저HG, 제네시스, 에쿠스, 벤츠 뉴S클래스 등 중·대형 인기차종으로 SK엔카의 전문 차량평가사가 115개 항목을 직접 진단하고 보증하는 직영차량이다.
 
현재 중·대형차는 평소보다 시세가 많이 하락해 지난 2009년식도 신차가격 대비 최대 5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실제 현대차 더 럭셔리 그랜져 Q270 프리미어 2009년식은 신차가격 3513만원의 절반 정도의 가격인 189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이전비 155만원에서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최현석 SK엔카 영업총괄본부 이사는 “올 초부터 중·대형차의 중고차 시세가 많이 하락해 좋은 가격으로 중·대형차를 구입할 수 있는 적기”라면서 “이번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이전비 지원 프로모션이 소비자에게 실직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SK엔카 직영몰(www.encardirect.com)에서 6월30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되며, 대상 차량은 200대 가량 한정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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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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