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빅뱅과 2NE1 등 소속 가수들의 본격적인 해외 활동으로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문가들 평가에 강세다.
3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1300원(3.21%) 상승한 4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빅뱅, 2NE1 등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와 유닛활동 등을 통한 로열티 수익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26.9%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6억원, 7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는 빅뱅의 일본 투어가 실적으로 들어와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