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FPS(1인칭슈팅게임)와 RPG(역할수행게임)가 합친다면?
하운즈는 외계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구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짜여진 게임으로 RPS라는 새로운 장르를 채용한 게 특징이다.
기존 FPS에 캐릭터 육성 요소가 가미된 한편, 미션수행 및 장비선택도 더욱 강화됐다.
RPG의 재미요소인 ‘성장’과 ‘커뮤니티’에 빠른 전개와 압도적인 몰입감을 더해 이용자들은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넷마블측의 설명이다.
넷마블은 오는 7월 ‘하운즈’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4분기에는 정식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RPS 장르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정식서비스 전까지 많은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해외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넷마블이 잡은 하운즈의 동시접속자수 목표는 10만명이다. '서든어택'을 능가하는 게임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미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하운즈는 RPG 이용자들과 슈팅게임 이용자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라며 “하운즈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운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http://houndsblog.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