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23분 유한양행은 전날보다 3.46%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전날 제약업종이 2분기에 바닥을 찍고 최악의 상황을 벗어날 것이란 증권업계 전망이 나온 이후 이틀 연속 상승세다.
김혜림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와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약가일괄인하 등 정부 규제가 가속화됐지만 하반기에는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과 지원등이 나타날 것이라며 "제약업계가 2분기를 바닥으로 최악을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달 30일 자사주 가격안정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유한양행의 자사주 신탁규모는 110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