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830선에서 낙폭을 줄이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2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3포인트(0.54%) 내린 1834.8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15억원, 659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만 1792억원 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257억원 매도, 비차익 386억원 매도, 총 644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14%), 보험(2.17%), 음식료품(1.64%)), 통신업(1.09%) 종이·목재(0.36%)가 강세고, 의료정밀(-1.87%), 전기·전자(-1.42%), 섬유·의복(-1.18%), 유통업(-1.17%) 순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5포인트(0.01%) 오른 469.67을 기록 중이다.
이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10원 오른 1179.4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