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기륭E&E(004790)는 CJ헬로비전과 함께 이동통신 재판매(MVNO)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기륭E&E는 삼성 갤럭시 탭이나 노트 등 갤럭시 시리즈와 신제품에 기독교관련 각종 어플이 내장된 제품을 선보이며, CJ헬로비전이 올해초 선보인 이동통신 재판매(MVNO) 서비스 '헬로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한다.
특히, 성경40종, 사전 10종, 주석9종, 강해8종, 목회보조자료 12종, 교육자료 10종, 찬송 음원·악보 등 2000만원을 호가하는 바이블 어플과 기독교용 컨텐츠, 고급 데이터 등이 포함돼 1000만명이상의 기독교인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륭E&E 관계자는 "기존 통신사에 비해 저렴한 CJ헬로전의 요금제에 별도의 추가비용없이 바이블 어플과 컨텐츠 등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어 구매자의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