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KDB
대우증권(006800)은 미국 하이일드 채권과 중국 본토채권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KDB G2파이어니어 채권형펀드'(이하 G2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DB G2파이어니어 채권형펀드의 투자대상인 미국 하이일드 채권은 평균 7%수준의 높은 이자수익뿐만 아니라 위험프리미엄이 줄어들면 자본차익도 얻을 수 있고, 중국의 국채와 우량 회사채로 구성된 중국 본토채권은 딤섬채권으로 불리는 중국 역외채권보다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 하이일드 채권과 중국 본토채권이 서로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고, 펀드의 일부 비중을 달러와 위안화로 보유하여 채권가격하락에 대한 위험을 환차익으로 상쇄시키는 것이 운용전략의 특징이다.
김희주 KDB대우증권 상품개발부 이사는 "G2펀드는 현재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세계경제의 두 축인 미국과 중국의 채권에 투자하여 안정성을 추구했고, 달러와 위안화의 절상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펀드상품은 KDB대우증권 전국 지점에서 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 : 투자상담센터 1644-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