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백화점에 입점하는 화장품 '후'의 자외선차단제 '후 공진향 진해윤 선크림'을 30ml 증량한 90ml 대용량으로 출시하고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후 공진향 진해윤 선크림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최근까지 100만개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 자외선차단제다. 출시 때부터 용량 60ml에 가격은 4만8000원을 유지해왔다.
이번 슈퍼사이즈 제품은 용량을 30ml 늘리고 가격은 1만원 올려 5만8000원에 3만여개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한방처방 '청서익기탕'에서 유래한 인삼, 맥문동, 백출, 감초, 당귀 성분 등 저자극 한방 원료가 주성분인 선 크림이다.
구기자, 상심자, 해송자, 오미자, 산수유, 복분자 등 6가지 한방성분도 있다.
감귤과 허브, 여성스러운 플로럴 그린 무스크, 한방나무 향기가 어우러져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