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할리스커피는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매장에서 머그 혹은 개인 다회용기로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할리스 그린머그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린 머그'는 환경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머그로 할리스 그린머그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수상된 Green-H상과 최우수상작을 제품화시킨 머그다.
이번 행사는 할리스커피 370여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당일 총 2만개의 그린머그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성창은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부장은 "할리스커피는 이번 그린머그 무료증정 행사 외에도 텀블러 사용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종이컵 사용을 자제하고 머그 사용을 일상화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운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