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재단법인 향군장학재단에 농촌 지역 보훈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농촌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0년 농협의 공익상품인 '고향사랑 두 배로 예금'에 가입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익예금 운용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보훈 자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자금운용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병덕 NH 농협은행 부행장(왼쪽), 박세환 향군 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이 '보훈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