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원두를 갈아 넣은 '칸타타 스틱커피'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칸타타 스틱커피는 프림과 설탕이 들어가는 일반형 제품인 '마일드골드', '리치골드' 2종과 커피전문점에서 즐기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그대로 재현한 고급형 제품 '아메리카노 스위트'와 '아메리카노 블랙'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칸타타 스틱커피 4종은 모두 100% 아라비카 커피를 추출해 ARS(Aroma Recovery System, 향미 재보강 시스템)방식으로 제조한 솔루블 커피에 미세원두분말을 첨가해 만들었다.
칸타타 스틱커피에 사용된 미세원두분말은 재배부터 수출까지 통합품질관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원두전문회사 Distant Lands의 엄선된 최고급 JAVA원두를 사용했다.
또한 원두를 공기 중에 띄워 타거나 덜 익은 부분이 없이 360도 골고루 볶는 퓨어로스팅시스템으로 커피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살렸으며, 로스팅된 원두는 -196℃의 초저온 상태에서 미립형태로 분쇄하는 CFC공법(Cryogenic Fine Crushing)을 사용해 커피의 풍미를 최대한 끌어 올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커피믹스도 핵심은 커피라는 것에 착안해 기존 커피믹스의 장단점을 보완한 칸타타 스틱커피 4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유이와 주원이 출연한 새로운 TV-CF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제품의 특성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칸타타 스틱커피는 현재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편의점, 마트, SSM 등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예상 마트 가격은 마일드골드와 리치골드는 20개 스틱 기준으로 3600원, 아메리카노 2종은 10개 스틱 기준 3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