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미국 국채금리 등 글로벌 안전자산이 역사적 저점으로부터 기술적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채권시장도 단기적으로 과매수에 따른 가격조정의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5일 이승훈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 국채금리 반등으로 국채선물 가격조정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선물시장에서의 만기도래로 외국인 포지션에 대한 청산 가능성이 수급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장중 모멘텀 부재에 따라 경쟁시장인 국내증시의 동향에 따른 등락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선물은 금일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의 예상 레인지는 104.65~104.9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