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통화 화면 꾸미기 서비스인 'NAYANA(나야나)' 앱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나야나'는 전화를 걸 때 상대방 휴대전화의 수신 화면에 본인이 직접 만든 사진이나 그림을 표시할 수 있는 통화 화면 꾸미기 서비스다.
나야나 서비스로 직접 촬영한 사진과 이름, 별명 등을 삽입해 화면을 만들면 전화를 받는 상대방의 휴대전화 화면에 기존 전화 수신 화면 대신 꾸며둔 화면이 표시된다.
또 앱 내 콘텐츠 스토어를 통해 100여 종이 넘는 캐릭터 그림과 이모티콘 등을 무료로 활용해 통화 화면을 꾸밀 수 있다. 나야나는 모든 통신사 고객에 무료로 제공된다.
U+앱마켓이나 구글 플레이 등을 통해 앱을 내려 받아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인기 웹툰 캐릭터 등을 이용한 유료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