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제약주들이 연일 상승하며 바닥을 쳤다는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11만3500원을 기록한 후 유한양행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종근당은 2.22% 오른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은 2분기 150억원 안팎의 약가인하 매출손실 등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지만 1분기 대비 수익성 하락폭이 크지 않다"며 "오는 3, 4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악화될 요인이 없고 절감 효과가 있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