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글로벌 3D 전문기업
레드로버(060300)가 4D·5D 시네마 시스템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드로버는 오는 8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전시회인 '아시아 어트랙션 엑스포 2012'에 참가해 3D 기술 기반의 4D 시네마 시스템 기술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레드로버는 4D 콘트롤러 하드웨어 기술과 4D 편집 콘트롤러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3D 입체 영상 기술과 융합, 생생한 효과를 전달하는 '4D 시네마 시스템 기술'을 전시한다.
전수연 레드로버 전시문화사업본부장은 "엑스포에서 3D 융합기술 기반의 4D 시네마 시스템 기술을 전시해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전세계적으로 예술, 전시, 공연, 테마파크 관련 업체들이 점점 4D와 5D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어트랙션 엑스포는 세계테마파크협회에서 주최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박람회다.